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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학47

[네덜란드 석사 일기] 2014년 2월, 쿼터3 시작 2014년 1월 말 폭풍의 시험을 끝내고 2쿼터도 끝내고 1주일간의 수업없는 방학아닌 방학을 맞이하여 잠깐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이래저래 2주 갔다온듯ㅋㅋ)스페인 바르셀로나 & 이탈리아 로마 피렌체 베니스 & 프랑스 파리 따뜻할거라 예상한 남쪽나라는.. 내가 너무 기대를해서 그런지 10도정도였는데도 추웠음 ㅠㅠ 그래도 네덜에서 벗어나 잘먹고 잘노는 와중에 성적이 나와서 멘붕을 좀 하고... 잡생각이 많아져 앞으로 휴가를 가야되나 생각....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시험지 확인하러 찾아갔다 물론 쿼터3도 시작이어서 수업과 팀플도 시작했고! 암튼.. 11월에 시험 친거 아슬아슬하게 떨어져서 만만하게보고 1월에 재시험을 봤는데또 떨어짐 .......... 그것도 훨씬 더 낮은 점수로............. 2016. 3. 21.
[네덜란드 석사 일기] 2014년 1월, 쿼터2 시험기간 2014년 1월 이제 수업은 다 끝나고 쿼터2 평가와 시험만이 남았다 음. 우리나라로 따지면 1학기 기말고사 정도라 할까, 1월말에 시험인데 사실 시험은 두개밖에 없다. 그런데 왜이렇게 공부가 하기싫고 또 안되는 것인지... 거기다 한과목은 재시험이라 더 해이해짐. 지난번에 안타깝게 떨어졌기 때문에 왠지모를 이 자신감이란. 1월 13일점심때 이런거 3.5유로 주고 사먹었더니 온갖게 다 먹고싶네... 학생식당의 폭리가 너무하군 2014년 1월 15일그룹과제 오랄oral 시험이 있는 날이다 이런시험은 처음이다. ㅎㅎ 이 과목은 수업 딱 한번하고 다 팀플이었는데 평가 중 하나가 그룹전체가 교수와만나서 한명씩 질문한다고.. 아 걱정되네,... 나만 말 못할까봐. .....그리고 시험 결과역시나............ 2016. 3. 20.
[네덜란드 석사 일기] 2014년 1월, 쿼터2 마무리 중 2014년 1월 미국을 다녀오다. 드디어. 처음으로. 미국은 미국이구나 싶은게 기내식으로 피자가 나왔다. ㅋㅋㅋ 근데 심지어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럽과 비교해 투박하고 삭막한 느낌이 있었다. 구글맵으로 볼때 만만해보였는데 실제로 가니 겁내 장난아니고 라스베가스의 조명하며 유니버셜의 특수효과하며, 여기는 정말 잘사는 나라구나 느꼈다. 그리고 처음에 엘에이 코리안타운에 있었는데그냥 진짜 한국인듯 ㅋㅋ 한국말로도 다 되니까. 슈퍼도 겁나 큼.. 우와앙 여기살면 한국사는거같겠다, 생각함 그리고 부페가 진짜 많았다. 싸고 기름줄줄 이래서 살이 찌는구나 했음 라스베가스에서 호텔은 아침조식부터 파스타 라자냐에 신선한 풀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물론 잘 먹었다 ㅋㅋ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학교 와이파이 eduroam.. 2016. 3. 20.
[네덜란드 석사 일기] 2013년 12월, 좀 쉬고 정신차리자 2013년 12월 15일요즘 나는 잠을 못 잔다. 알람없이도 7시에 눈을 번쩍 뜬다. 더 자고 싶어도 못잠. 해도 늦게 뜨는데 ㅠㅠ 네덜란드의 겨울은 그렇게 춥지 않다. 영상 0~5도의 기온으로. 바람은 좀 불긴한데 서울의 -10를 경험한 나는ㅋㅋ 이정도는 따뜻한 편이다 네덜란드에는 겨울방학이 없다. 크리스마스랑 그 다음 주, 총 2주를 잠깐 쉬는게 다다 네덜란드에서 방학은 여름방학 2달 정도가 전부, 나는 이 2주동안 미국에 여행을 간다. 사실 수업이 없을 뿐, 1월 첫 주에 온갖 데드라인이 다 있어서 맘편히 놀지 못하는데나는 이미 그 전에 비행기를 끊었을 뿐이고 아 그리고 그동안 한국사람 밑에서 알바를 잠깐 했는데더러워서 그만뒀다 ㅋㅋ외국가면 한국인이 등골 뽑아먹는다더니이건 뭐 대우도 없고.. 그냥 .. 2016.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