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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12

벨기에 겐트 Ghent 방문 1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작성하는 겐트 여행기겐트는 작은 도시라 반나절이면 충분히 보고도 남는다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들른 겐트 맛집 De Frietketel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보고 놀란 어마어마한 프라이. 저도 시켜 보았습니다. 햄버거에 감튀를 이렇게 쌓아준다그리고 햄버거가 너무커서. 진짜 내얼굴 큰데. 내 얼굴 만하다. 1.5인분임 주문하면 이렇게 귀여운 번호판 나눠준다 ㅎㅎ 그리고 시내 구경에 나섰다이게 그 유명하다는 겐트 운하군요. 참 이뻤는데. 날씨가... 2월이라 그른가... 쉬엄쉬엄 걸으면 이런 성도 나오더라. 들어가진 않음 그리고 인터넷에서 그래피티 거리가 유명하대서 열심히 찾아갔는데대 실망....... 짧고, 더럽고, 별거없고, 그래서인지 사람도 없었다 내가 잘못 찾아간것인가....... 2016. 3. 19.
친퀘테레 Cinque Terre, 피사 Pisa 친퀘테레는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한 동네다로마-베니스 가 주 목적지였던 나에게 친퀘테레는 이태리 서쪽에 자리잡고 교통도 그리 편치 않은 그런 도시,중간에 피렌체 가는거랑 비교했을 때 비효율적이라 해야하나. 그치만 그리 좋다니까 한번 가보기로 했다 로마에서 세시간정도 기차타고 la spezia에서 친퀘테레로 들어오는 기라로 갈아탈 수 있다 저녁에 도착해서 원래는 la spezia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친퀘테레로 들어오려 했는데인터넷에서 친퀘테레에서 잤던게 너무 좋았다 뭐 이런걸 보고 ... 그래 친퀘테레 가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다른데서 자면 뭐하나 해서 ㅋㅋㅋㅋ (얇은귀) 친퀘테레는 다섯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난 젤 만만한 마나롤라 manarola 에 숙소를 잡았다 airbnb로 예약한 기차역 바로.. 2016. 3. 17.
남부투어 / 폼페이, 포지타노 로마에서 하루는 당일치기로 폼페이+남부투어를 했다원래 개인으로 가려다가 시간도 많이 절약되고, 그리고 폼페이는 혼자가면 그냥 돌덩어리라길래 ㅋㅋ 어디 업체를 해야하나, 하다가, 한인투어는 다 비슷한 것 같고 후기보고 달구지투어로 결정처음으로 간 곳은 폼페이다, 여기서는 역시 투어하기 잘했다 했다 설명을 해주니까 아 이날 겁나 더웠다 여기까지 구경하고 근처 식당에서 밥 먹었다파스타랑 피자 줬는데, 단체 관광객 특화 식당 같았다 ㅋㅋ맛은 뭐 그냥 밥 먹고 포지타노에 왔다보트타고 도착하는데 우와 우와 우오 ㅏ 우와!! 이러면서 사진찍었는데 이게 다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내려서 레몬맥주를 한잔했다 동네는 매우 작다조금 올라가면 이런 뷰가 나온다 수영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그냥 맥주나 ㅋㅋ 패키지로 .. 2016. 3. 10.
로마 맛집 근 1년 반 만에 다시 방문한 로마는 다른 사진은 없고 먹기만 열심히 했다 (이번 방문은 2015년 7월) 그냥 길 가다가 사람 많이 있길래 들어간 Pizza Florida 알고보니 로마 맛집이었다는 ㅎㅎ조각피자를 테이크아웃으로 파는 곳인데 종류가 엄청 많다 나는 모짜렐라 바질 토마토, 연어, 버섯피자 시켰는데 모짜렐라 바질 토마토가 젤 맛있었다. 특히 모짜렐라가 레알이네 아주그냥. 지난번 왔을때 공사중이라 못 간 뽐삐를 드디어 갔다기본이랑 피스타치오 맛 샀는데 기본이 더 맛있었다느무 맛있어서 로마 떠나기 전날 또 갔다는 여긴 판테온 근처의 La Casa del Caffe Tazza d Oro지난번 왔을때 먹은 카푸치노가 너무 맛있어서 또 먹으러 왔는데여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이거 많이 먹길래 뭔가 시켜.. 2016.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