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5 또다시 런던 - 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보로마켓, 스카이가든 2016년 9월 8일, 또다시 찾은 런던. 런던에서 이런 하늘을 보다니. 행운이다! 첫날 아침은 버킹엄 궁전에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갔다. 9월은 격일로 하고 있고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한다. http://changing-guard.com/dates-buckingham-palace.html#/ 11시가 좀 안되서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분수쪽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반대쪽에서 음악소리가 들리길래 뛰어갔다. 끝인가 하고 있었는데 다른 골목에서도 몇 번씩이나 행진을 하더라. 그래도 교대하는건 못봤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ㅠㅠ 제대로 하려면 적어도 한시간 전에는 와야 할듯. 그리고 St. James 공원을 따라 빅벤으로 갔다. 15분정도 걸으면 된다. (버스타도 걸리는 시간이 같았음)빅벤&.. 2016. 9. 24. 뉴캐슬 Newcastle 카우치서핑 -3 마지막 카우치서핑 주인은 말레이시아 사람으로 뉴캐슬에 있는 어느 대학에서 디자인쪽 석사하는 학생이었다 원래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10년정도 했다는데 (옷가게로 기억) 그래서 나이는 40근처인것같고, 그런데 전공답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쏟는 것 같았다. 화장은 물론 머리스타일, 옷입는 것- 말레이시아 갑부같았다. 요리하는걸 좋아한다고 계속 authentic Malaysian 만들어준다고 ㅋㅋㅋ 향신료를 퍼부었음.. 진짜 엄청 많이 만들어서 꾸역꾸역 먹었다 (원래 동남아 음식을 안좋아함.. ) 밥먹고나서 동네 근처 마트가서 술사와서 잔뜩먹음 ㅋㅋ 둘다 사이더cider를 좋아하길래 브랜드별로, 종류별로, ㅎㅎ 근데 술을 좀 먹더니 얘가 취했는지 자기 카우치서핑 경험을 얘기하는데 지나치게 솔직해짐 ㅋㅋㅋㅋㅋㅋㅋ.. 2016. 9. 5. 뉴캐슬 Newcastle 카우치서핑 -2 그리고 두번째 날이다 두번째 호스트는 사실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흑인이길래 갈까말까 고민했다 그런데 프로필사진이 백인 여자친구랑 찍은 사진이고 둘이 같이 산다길래 괜찮겠지 하고 갔다 시티센터에서 만나서 버스를 타고 좀만 가면 된다더라 원래 아프리카 출신인데 영국에 십년인가... 오래 살았고 여자친구는 이탈리안인데 지금 집에 없다고...... 잉??????어디 다른도시 갔다가 밤 12시쯤에 돌아온다고... 헐.......... 얘기하면서 버스타고 한 10분가니까 허허벌판............. 헐 뭐지 이거????? 이런 집에 도착했는데택배 가지러 간다고, 잠시만 하더니 이웃집에 가서 가져온 택배는 무슨 나무 박스였다 그래서 내가 이게뭐냐고 하니까 총쏠때 필요한 거라고............... 헐... 2016. 8. 31. 네덜란드 기차 NS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된 글입니다 네덜란드 기차 사이트로는 NS 가 있습니다 http://www.ns.nl (국내선) https://www.nsinternational.nl/ (국제선) 네덜란드에서 국내선 기차는 예매를 안해도 됩니다. 자유석이라, 기차역에서 표 사고 아무데나 앉아있으면 검표원이 와서 표 검사할 때 보여주면 됩니다.국제선은 예매 해야 합니다. (벨기에, 프랑스, 독일 행 등) 예를들어 독일가는 기차라고 했을 때, 독일 기차 웹사이트에서도 예약 가능한데 제 경험상 사이트마다 가격이 다르더군요 ㅋ비교해보고 하시길 국내선 중 intercity direct 라는게 있는데 (우리나라 급행열차 같은 개념) 추가요금을 내야 합니다. 플랫폼에 있는 빨간색 기계에 체크인하면 된.. 2016. 8. 1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