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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UK Ireland 영국 아일랜드

또다시 런던 - 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보로마켓, 스카이가든

by 우멩 201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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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8일, 또다시 찾은 런던.

런던에서 이런 하늘을 보다니. 행운이다!






첫날 아침은 버킹엄 궁전에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갔다.

9월은 격일로 하고 있고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한다.

http://changing-guard.com/dates-buckingham-palace.html#/





11시가 좀 안되서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분수쪽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반대쪽에서 음악소리가 들리길래 뛰어갔다.

끝인가 하고 있었는데 다른 골목에서도 몇 번씩이나 행진을 하더라. 그래도 교대하는건 못봤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ㅠㅠ 제대로 하려면 적어도 한시간 전에는 와야 할듯.





그리고 St. James 공원을 따라 빅벤으로 갔다. 15분정도 걸으면 된다. (버스타도 걸리는 시간이 같았음)

빅벤&런던아이 보고 (이젠 사진조차 안찍음ㅋㅋㅋㅋㅋㅋ) 길건너서 버스타고 보로마켓 borough market 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은 쓰리심을 이용했다.

공항에 내려서 사려고했는데 30파운드짜리밖에 없어서 (인터넷 12기가인가...?) 다음날 호텔 근처에 있는곳에 가서 10파운드 1기가짜리 개통했다.

다른 왠만한 나라에서도 인터넷 로밍켜놓으면 다되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ㅠㅠ이런거보면 우리나라 통신업체들은 사기꾼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심없이 와이파이로 히드로공항에서 우버잡았다.

공항안에 와이파이 잡히는데서 부르고 밖에서 기다리다 (좀 엇갈리긴했지만) 다행히 잘 만났다.

할인쿠폰은 못받았지만, 택시기사한테 물어봤더니 50파운드 나온다는 거리를 26파운드로 갈 수 있었다.

현금결제 하고싶었는데 아직 런던은 우버 현금결제는 안되나보더라.





보로마켓 하도 많이와서 이젠 새로운거 시도할 게 없었다

치아바타안에 고기 넣어주는거 샀는데 양이 넘나 많은것.. 6파운드 정도밖에 안한거같은데 1.5인분 양이었다. (근데 맛은 그냥 그랬다는)






그리고 타워브리지 보고 (또 사진이없네 ㅋㅋ) 스카이가든에 갔다

예약은 여기서 https://skygarden.london/booking

한달전..정도부터 할 수 있고 주말만 저녁시간 개봉된다. 나는 평일이여서 어정쩡한 세시에 방문ㅋ





짐검사 하고 엘베타고 올라가면 이런 공간이.






이런 뷰를 볼 수 있는데, 거기다 공짜라니 ㅠㅠ

야경봤으면 더 좋았을걸 싶고. ㅎㅎ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킹스맨에 악당 있던 건물 같은데.. 검색해도 안나오네. 혹시 아시는 분?






이렇게 런던 첫 날 일정은

버킹엄궁전-빅벤&런던아이-보로마켓-타워브릿지-스카이가든 으로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던의 랜드마크는 다 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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