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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0

옥스포드, 비스터빌리지 런던 일정 중 하루는 근교를 가야겠고 ㅋ어딜 가나 - 옥스포드, 캠브리지, 바스, 브라이튼 고민하다가 옥스포드 + 비스터빌리지로 정했다 ㅋㅋㅋㅋ 표는 가는 거 megabus에서 london-oxford 사고, 오는거 https://tickets.chilternrailways.co.uk/Mobile/ 비스터빌리지에서 런던 Marylebone 역으로 올 수 있다. 둘다 미리 끊으면 싸다. 특히 저 기차값은 10파운드도 안주고 끊었는데, 블로그 보니 다른 사람들은 옥스포드로 다시 돌아와서 차타고가던데 굳이 그럴필요 있나 싶다. 기차역 아울렛에서 1분거리고 거리도 런던까지 한시간밖에 안걸림. ㅎㅎ 런던에서 옥스포드까지는 두시간, 도착하니 날씨가 이렇게 구리고~ 비가내렸다. 그래서 커버드마켓에 숨었다 오자마자 배.. 2016. 9. 29.
또다시 런던 - 대영박물관, 코벤트가든, 막스앤스펜서 환전, 스탠스테드 런던 둘째 날은 대영박물관에 가서 미라를 보고 한국관도 구경하고 박물관 앞 Museum Tavern 에 밥먹으러 왔다.영국에 왔으니 피쉬앤칩스는 먹어야 하지 않겟냐며 원래 알아둔 곳이 있었는데박물관에 있으니 넘 배고파서 ㅋㅋ급검색해서 찾아온 곳. 어디서왔냐더니 한국 메뉴판도 주더라. 한국사람도 꽤 오는가? 싶었다. 양고기파이랑 피쉬앤칩스 시킴.피쉬앤칩스 양 거업나 많음 (그래도 다 먹음ㅋㅋ) 맛은 역시 무난무난 (사실 다 거기서 거긴듯) 맥주 종류 겁나 많아서 좋았는데, 서비스가 별로라. 기분이 썩 좋진 않았다. 메인메뉴 가격은 15파운드 근처? 그리고 걸어서 닐스야드 갔다가 코벤트 가든 구경이 날 비가 너무많이와서 구렸다 ㅠ 벤스쿠키도 발견해서 우리나라에 있을때 즐겨먹든 쿠키+아이스크림 먹었는데와..... 2016. 9. 26.
또다시 런던 - 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보로마켓, 스카이가든 2016년 9월 8일, 또다시 찾은 런던. 런던에서 이런 하늘을 보다니. 행운이다! 첫날 아침은 버킹엄 궁전에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갔다. 9월은 격일로 하고 있고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한다. http://changing-guard.com/dates-buckingham-palace.html#/ 11시가 좀 안되서 도착했는데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분수쪽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반대쪽에서 음악소리가 들리길래 뛰어갔다. 끝인가 하고 있었는데 다른 골목에서도 몇 번씩이나 행진을 하더라. 그래도 교대하는건 못봤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ㅠㅠ 제대로 하려면 적어도 한시간 전에는 와야 할듯. 그리고 St. James 공원을 따라 빅벤으로 갔다. 15분정도 걸으면 된다. (버스타도 걸리는 시간이 같았음)빅벤&.. 2016. 9. 24.
뉴캐슬 Newcastle 카우치서핑 -3 마지막 카우치서핑 주인은 말레이시아 사람으로 뉴캐슬에 있는 어느 대학에서 디자인쪽 석사하는 학생이었다 원래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10년정도 했다는데 (옷가게로 기억) 그래서 나이는 40근처인것같고, 그런데 전공답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쏟는 것 같았다. 화장은 물론 머리스타일, 옷입는 것- 말레이시아 갑부같았다. 요리하는걸 좋아한다고 계속 authentic Malaysian 만들어준다고 ㅋㅋㅋ 향신료를 퍼부었음.. 진짜 엄청 많이 만들어서 꾸역꾸역 먹었다 (원래 동남아 음식을 안좋아함.. ) 밥먹고나서 동네 근처 마트가서 술사와서 잔뜩먹음 ㅋㅋ 둘다 사이더cider를 좋아하길래 브랜드별로, 종류별로, ㅎㅎ 근데 술을 좀 먹더니 얘가 취했는지 자기 카우치서핑 경험을 얘기하는데 지나치게 솔직해짐 ㅋㅋㅋㅋㅋㅋㅋ.. 2016.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