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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UK Ireland 영국 아일랜드

또다시 런던 - 대영박물관, 코벤트가든, 막스앤스펜서 환전, 스탠스테드

by 우멩 2016.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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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둘째 날은 대영박물관에 가서 미라를 보고 한국관도 구경하고

박물관 앞 Museum Tavern 에 밥먹으러 왔다.

영국에 왔으니 피쉬앤칩스는 먹어야 하지 않겟냐며 원래 알아둔 곳이 있었는데

박물관에 있으니 넘 배고파서 ㅋㅋ급검색해서 찾아온 곳.






어디서왔냐더니 한국 메뉴판도 주더라. 한국사람도 꽤 오는가? 싶었다.




양고기파이랑




피쉬앤칩스 시킴.

피쉬앤칩스 양 거업나 많음 (그래도 다 먹음ㅋㅋ)

맛은 역시 무난무난 (사실 다 거기서 거긴듯)

맥주 종류 겁나 많아서 좋았는데, 서비스가 별로라. 기분이 썩 좋진 않았다.

메인메뉴 가격은 15파운드 근처?






그리고 걸어서 닐스야드 갔다가 코벤트 가든 구경

이 날 비가 너무많이와서 구렸다 ㅠ





벤스쿠키도 발견해서 우리나라에 있을때 즐겨먹든 쿠키+아이스크림 먹었는데

와... 진짜 늙었는지 입맛이 변했는지. 왤케별론지? ㅠㅠ






그리고 막스앤스펜서 환전하고 (여기 환율 상당히 괜찮은 것 같다 ㅎㅎ) 호텔로 갔다.

영국다음에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를 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인천공항 사이버환전 밖에 안되고, 파운드를 너무 많이바꿔서 막스앤스펜서에서 환전했는데, 저런 나라 돈들도 다 있고 나름 친절하고 괜찮았다. ㅎㅎ

http://bank.marksandspencer.com/branch-finder/?u=true

여기서 찾아보고 가면 된다. 나는 코벤트가든 옆 지점갔는데 2층 올라가면 옷 사이 구석에 아저씨 심심하게 앉아있다 ㅋㅋ




우리가 있었던 호텔 Best western chiswick

히드로에서 가깝고, 센터까지는 30분정도 가야된다. 그래서 그런지 호텔 주변은 로컬 분위기 ㅋ작은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도 많고 좋았다.

아침은 10파운드주면 Full english breakfast 차려먹을 수 있는데 하루먹고 질려서 그 다음엔 열심히 사먹음ㅋㅋ






마지막 날은 아침일찍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뱅기를 타야해서

공항옆에 radisson blue 에 있었다. 진짜 공항 바로옆임 ㅋㅋㅋ원래 힐튼하려고 했는데 가까운데하길 잘했다 싶었다.

근데 몰랐는데 일요일엔 조식을 7시부터줘서 ㅠㅠ나는 7시에 나가야하는데 ㅠㅠ거의 쑤셔먹고 나왔다 ㅋㅋ그래도 호텔은 좋았음. 조식도.





냉장고가 안열려서 왜안열리냐니까 신용카드를 걸어놓고 거기서 하나씩 뺄때마다 자동으로 청구할거라길래 무서워서 ㄷㄷ





그리고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의 보안검사는 진짜 철저했다 -_- 진짜 우리줄은 (다른줄은 모름) 가방의 90%를 잡아서 가방검사에만 30분 걸림... 흐아

그리고 왜 런던은 입국심사는 겁나 철저한테 출국은 심사안하나 ㅋㅋㅋ자동으로 시스템을 만들었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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