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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UK Ireland 영국 아일랜드

옥스포드, 비스터빌리지

by 우멩 201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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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일정 중 하루는 근교를 가야겠고 ㅋ어딜 가나 - 옥스포드, 캠브리지, 바스, 브라이튼 고민하다가

옥스포드 + 비스터빌리지로 정했다 ㅋㅋㅋㅋ

표는 가는 거 megabus에서 london-oxford 사고, 오는거 https://tickets.chilternrailways.co.uk/Mobile/ 비스터빌리지에서 런던 Marylebone 역으로 올 수 있다. 둘다 미리 끊으면 싸다. 특히 저 기차값은 10파운드도 안주고 끊었는데, 블로그 보니 다른 사람들은 옥스포드로 다시 돌아와서 차타고가던데 굳이 그럴필요 있나 싶다. 기차역 아울렛에서 1분거리고 거리도 런던까지 한시간밖에 안걸림. ㅎㅎ





런던에서 옥스포드까지는 두시간,

도착하니 날씨가 이렇게 구리고~ 비가내렸다. 그래서 커버드마켓에 숨었다






오자마자 배고파서 둘러보다가

결국엔 커버드 마켓 바로옆에 피자헛에 피자부페먹으러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는 모르겠지만 영국 피자헛 도우가 너무 맛있는거다. 튀긴거같은 느낌 (살 겁나찌겠지) 인데 진짜 맛이따....... 먹느라 사진이없넹 ㅋㅋㅋ







그리고 인포메이션 가서 '여기 옥스포드 대학이 어딨어?' 하니까 걔가 웃으면서 ㅋㅋ너는 이미 옥스포드학교에 와있다. 여기 도시 곳곳에 있는 몇십개의 빌딩이 다 학교건물이야. 라고.

아.. 너무 공부를 안하고 왔나보다 ㅋㅋㅋ






그래서 정처없이 거리를 걸었다. 그러고보니 건물에 xxxx college 라고 써있더라.

아~ 이거구나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녔다 ㅋㅋ






표 예약한다고 옥스포드에 얼마나 있을지 많이 찾아봤는데

우리는 12시쯤에 도착해서 3시쯤 떠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는시간 포함)

옥스포드만 하루 잡았으면 큰일날뻔 했다...





그치만 옥스포드가 별로라는건 아니다. 겁나 멋있는 도시임. 영국 느낌 가득한 도시.





옥스포드에 왔으니 크라이스트 처치를 가야지.

여기는 해리포터 식당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참고로 식당은 실제 식당으로 사용되서 점심시간 (11~2시) 쯤에는 열지 않는다.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다 ㅋ






이런걸 보니 진짜 식당으로 사용하는구나 싶다 ㅎㅎ






그리고 비스터빌리지로 갔는데 (옥스포드에서 버스 30분 걸림) 나는 명품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왜왔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할게없어서 기차시간까지 지겨웠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백 한가득 들고다니는 우리나라사람들 좀 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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