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덜란드 석사 일기14

[네덜란드 석사 일기] 2015년 2월, 학교 스포츠센터에 대한 단상 2015년 2월 24일 학교에서 하는 스포츠센터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최신 시설을 이용 가능하고, 그룹레슨이 많다. 나는 그룹 레슨만 끊어서 하는데 일년에 110유로정도? (십오만원?) 이면 내가 듣고싶은거 다 들을 수 있음. 헬스장 지겨워하는 나같은사람에게 딱이지오늘 스포츠강사가 요상한 머리를 하고왔는데 베컴머리 같이 가운데만두고 다 밀고, 가운데는 또 탈색을 함. 근데 여자임. 근데 더 중요한건 아무도 신경을 안씀.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지여자들이 참으로 운동을 많이 한다. 특히 강도가 센 수업에도 마찬가지. 스피닝은 반이상 여자고 bodypower라고 근력운동하는거는 거의 성비가 반반. 스쿼트 백개하는날도 있는데 힘들어 하는사람은 나뿐. 다들 어찌나 날씬하고 근력이 좋은지. 내가 젤 후짐지.. 2016. 6. 3.
[네덜란드 석사 일기] 2015년 2월, 논문 첫 미팅 2015년 2월 18일이번주는 학교에서 커리어 이벤트를 한다 그러니까 여러 회사에서 와서 프레젠테이션 하고 CV가져가고... 캠리같은거!? 라고 할 수 있겠다 사람들이랑 얘기는 많이 했는데.. 글쎄다......... 네덜란드에서 취업하려면 우리같은 non-EU는 더치한테 한번 밀리고 유럽인한테 두번밀린다. 거기다 더치를 못하면 경쟁력이 없음.하지만 취업은 나중 생각하고 난 일단 졸업부터;;;;;;;;;;; 뜬금없이 요즘 먹은 것들.한국분이 초대해주셔서 별 생각없이 갔는데 김치찌개 계란말이 호박전 그리고 닭강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맛있었고 나도 이런 부지런함을 갖고 싶다.. ㅋㅋ 요건 빵,치즈에 오븐에 구운 야채들을 올렸다오븐에 야채를 구울 때에는 야채와 올리브 오일을 좀 뿌린 담에 한시간 이.. 2016. 6. 2.
[네덜란드 석사 일기] 2015년 2월, 한 고비 넘겼다 2015년 2월 3일 겁나 불안한 방학이다지난주에 시험을 두개 봤는데 하나는 네번째 치는거, 제발 통과하기를 바랄뿐이고, 다른 하나는 시험보자마자 결과가 나왔는데 한두문제 차이로 fail했다 시험도 개같이 내서 통과한애들도 겨우 통과한 수준.. 뭐 그런게 위로가 되나. 나는 떨어졌는데.. 내능력이 고작 이정도인가보오 우리과는 논문 6개월 과정동안 총 4개의 미팅이 있는데 제일 첫번째 미팅과 세번째 미팅은 학점 requirement가 있다 내가 시험 하나만 통과하고 하나만 떨어졌으면 다행히 첫번째 미팅 requirement는 문제없는데,세번째 미팅 전에는 모든 과목 통과가 requirement 이다 그래서 일단 교수들한테 멜을 다 보냈다. 시험이고 팀플이고. 모든 교수들한테 나 첫번째 미팅해야되는데 너네가.. 2016. 5. 31.
[네덜란드 석사 일기] 2015년 1월, 의미를 찾아서 2015년 1월 19일 시간은 빠르게 간다. 오늘 오전 10:35 여기상황 안개가 심각함마치 지금 여기 내 인생 같군.... 1월 21일, 먹는거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이러고 있다 여기서 좀처럼 보기 힘든 american pancake을 슈퍼에서 발견해서 위에 바나나 올려 먹기. 사실 팀플하는것 중 하나가 교환학생 한명이랑 하는거였는데 걔가 자기 교환 프로그램 일정으로 자리를 비워서 나혼자 다 한게 있었다 순수하게 팀플 레포트 4개로만 성적을 매기는거라 fail 하진 않겠지만 이 전 세개가 개판이여서 -,- (다 합치면 통과못함) 마지막꺼는 정말 잘해야했는데 또 하필 얘가 없어서.... 혼자 하느라 겁나 고생했다 그리고 그 전 레포트는 걔가 거의 주도해서 (교정이니 내용잡는거니..) 나는 그냥 대충대충했.. 2016.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