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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0

세부 / Hotel pier quatro 12시 넘어 공항에 도착해 잠만자려고 예약한 hotel pier quatro 항구근처라 위치 좋고 조식포함이다 가격대비 괜찮음, 깨끗하고 친절함. 웃긴건 택시 기사가 hotel이란 단어를 못알아 들었는지 계속 closed 라고 했는데 잘 못 알아듣겠어서 아 그렇냐고~ 그러면서 기사가 다른 호텔에 데려가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항구가 닫았다는걸로 알아듣고 hotel 가달라고 ㅋㅋ 다시감. 필리핀 영어는 잘 못 알아 듣겠더라 ㅜㅜ 여긴 아침먹는 곳인데 별로 먹을건 없다 특이하게 버터를 얼음이랑 같이 두고, 수박말고 망고같이 생긴 과일은 정체를 알 수 없고, 난 고기류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빵이랑 계란, 커피만 열심히 먹었다 2013. 3. 20.
세부 / 보홀 육상투어, 초콜렛 힐, 안경 원숭이, 선상 크루즈 등 리조트 프로그램으로 보홀 육상투어를 했다. 난 비추. 이동시간이 너무 길고 딱히 볼게 없음 특히 동물원 같은 곳은 뭐 들어가자마자 끝이여~ 내가 원래 관광지를 안좋아해서 그럴지도.. 처음 간 곳은 초콜렛힐 안경원숭이 플래시를 못터트리게 한다. 정말 작다. 꼬리 발견전에는 귀여웠는데 발견후에는........... 선상크루즈에 밥을 먹으러 왔는데 밥이..... 밥이..먹을게없어 분위기는 좋다. 라이브공연도 하고, 쉬어가기에 좋음 오후에 간 기타 등등, 동물원, 성당, 동굴 2013. 3. 19.
세부 / 페리타고 보홀, 투비곤 항으로 세부 pier -> tubigon 으로 페리타고 가는 길 저렇게 길가에 닭을 묶어 놓는다. 깜놀 ㅋㅋ 호텔에서 가깝다고 해서 걸어가는데, 캐리어 끌고 가기에 길이 너무 안좋고 매연이 너무 많다. 택시가 나을듯 그래도 가는 길에 거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ㅋㅋ 상대적으로 더러운 거리와는 달리 항구 내 대기하는 곳은 깨끗함! 도넛가게 구경중. 3-400원 정도 하길래 왜이렇게 싸지? 했는데 나중에 보니 던킨도 그정도였음 우리나라보다 단 애들이 많았음 내가 이용한 Starcraft 안에서 바퀴벌레봄.. 웩 다들 보홀가면 tubigon이 아니고 다른 곳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사람 한명도 못봄 픽업나온 기사와 리조트 가는길 2013. 3. 19.
북해도 / 하코다테 시내 이젠 오래되서 기억도 잘안나는 ㅋㅋ 붉은 벽돌이었나,, 창고였나. 암튼 제일 유명한 곳 여기는 쇼핑몰도 많고 식당도 많고 사람도 많고 나눈 슈퍼구경 +.+ 또 다른 건물 시간이 느무 남아서 방황중.. 다시 언덕을 가다 먹물 아이스크림 + 기본 아이스크림 맛있다 먹물먹물!! 이제 전차타고 하코다테 야마 간다. 비가오고 날이 안좋아 사실 엄청 고민했다. 올라가도 못본다는 말이 많아서 그치만 갔다 흐엉흐엉 올라오길 너무 잘했다 잘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내려올때쯤엔 다시 안보임. ㅋㅋ 타이밍이 중요한듯 또 심심해서 대강 장을 보고 역 주변의 재즈바를 갔다 진저에일 한잔 시키고 아저씨랑 되도안하는 일본어로 잡담 ㅋㅋ 이아저씨 멋지심. 나도 저렇게 나좋아하는거 하고 살아야지. 하고 다짐 요렇게.. 2013.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