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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0

겨울, 눈 온 후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는 브뤼셀에서 메가버스 타고갔다 www.megabus.com메가버스 행사할 때 표 사서 1유로에 득템 ㅎㅎ 버스 안에서 와이파이도 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편히 갔다 이 맘 쯤에 눈이 많이와서 조금 걱정 했는데 (방문시기 2014년 12월)버스 잘 도착했고 혹시 넘어질까봐 엄청 조심스럽게 다녔다하지만 뷰는 정말 이뻤다 룩셈부르크는 물가가 비싸다 역시 부자나라는 다름 룩셈부르크에는 호스텔도 많이 없다 사실 내가 찾은건 딱 하나밖에없다 유스호스텔 그래서 거기 예약했는데 다행히도 깨끗하고 잘 되있었다 동네는 작아서 몇시간이면 다 둘러볼만하다 파노라마도 한장 눈 안왔을때도 한번 다시 오고싶다! 2016. 4. 3.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Innsbruck 원래 오스트리아는 일정에 없었는데 이태리 베니스에서 독일 뮌헨으로 이동하는 중간에! 환승으로 하루 밤 잤다 (독일 철도청 사이트 bahn.de에서 예매하면 환승하는 역과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 겁나 좋았음 ㅠㅠ 너무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알프스 공기도 좋고! 인스부르크 짱짱 우선 첫날 도착해서 기차역에서 인스부르크 카드를 샀다 24시간짜린데 이걸로 산에 올라가는 기차도 탈 수 있고 이리저리 따져보니 엄청 본전 뽑았다 카드 파는데 어딨는지 한참 돌았는데 역 안에 서점같은데 코너에 아저씨가 앉아있었다 근데 물어보지도 않고 (한국말도 안함) 한국어 가이드 주길래 내가 아니 한국인인지 어떻게 알앗냐!! 하니까 싱긋 웃었음 이런게 관광소 직원의 내공인가 ㅎ 인스부르크 카드로 hop .. 2016. 3. 31.
벨기에 겐트 Ghent 방문 1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작성하는 겐트 여행기겐트는 작은 도시라 반나절이면 충분히 보고도 남는다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들른 겐트 맛집 De Frietketel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보고 놀란 어마어마한 프라이. 저도 시켜 보았습니다. 햄버거에 감튀를 이렇게 쌓아준다그리고 햄버거가 너무커서. 진짜 내얼굴 큰데. 내 얼굴 만하다. 1.5인분임 주문하면 이렇게 귀여운 번호판 나눠준다 ㅎㅎ 그리고 시내 구경에 나섰다이게 그 유명하다는 겐트 운하군요. 참 이뻤는데. 날씨가... 2월이라 그른가... 쉬엄쉬엄 걸으면 이런 성도 나오더라. 들어가진 않음 그리고 인터넷에서 그래피티 거리가 유명하대서 열심히 찾아갔는데대 실망....... 짧고, 더럽고, 별거없고, 그래서인지 사람도 없었다 내가 잘못 찾아간것인가....... 2016. 3. 19.
친퀘테레 Cinque Terre, 피사 Pisa 친퀘테레는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한 동네다로마-베니스 가 주 목적지였던 나에게 친퀘테레는 이태리 서쪽에 자리잡고 교통도 그리 편치 않은 그런 도시,중간에 피렌체 가는거랑 비교했을 때 비효율적이라 해야하나. 그치만 그리 좋다니까 한번 가보기로 했다 로마에서 세시간정도 기차타고 la spezia에서 친퀘테레로 들어오는 기라로 갈아탈 수 있다 저녁에 도착해서 원래는 la spezia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친퀘테레로 들어오려 했는데인터넷에서 친퀘테레에서 잤던게 너무 좋았다 뭐 이런걸 보고 ... 그래 친퀘테레 가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다른데서 자면 뭐하나 해서 ㅋㅋㅋㅋ (얇은귀) 친퀘테레는 다섯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난 젤 만만한 마나롤라 manarola 에 숙소를 잡았다 airbnb로 예약한 기차역 바로.. 201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