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리페 day 9 - Teide 테이데 국립공원

드디어! 테네리페 여행의 하이라이트! 테이데 국립공원에 가는 날이다. 사실 그 전날 날씨가 넘나 안좋아서 (케이블카도 닫은걸로 암) 살짝 걱정했지만 다음날 날씨는 좋았음! 

도로도 험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타이데 올라가는건 잘 뚫려있었다!! 

 

 

주차는 케이블카 올라가는곳에 했고 여기 리뷰보니까 도둑이 많다길래 귀중품은 다 들고 다녔다. 글고 진짜 운이좋게 까먹고있다 이틀전에 케이블카 예약했는데 다행히 자리가있었따 ㅠㅠㅠㅠㅠㅠ 미리예약은 필수! 

 

 

케이블카타고 올라와서 내려다보는 뷰. 산책로를 잘 만들어놔서 한쪽만 다녀왔는데 30분가량 걸린듯.

케이블카말고 걸어와도되는데 그럼 한 7시간 걸리는듯 (왕복). 무리데쓰 

 

 

글고 케이블카에서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거기는 2달전에 날짜 열리자마자 예약을 해야함. 인원제한이 있어서 그럼. 신분증 검사도하니 여권 필수. 

 

 

정상은 가파르고 스틱 도움이 없었으면 난 못갔을듯 ㅋㅋㅋㅋㅋㅋㅋ 경사가 가파른데 바람도 겁나 불고 딱히 안전시설은 없고 그럼. 길은 잘만들어뒀지만.. 

왕복하는데 한시간반가량 걸림.

 

 

꼭대기에 다다르면 유황냄새도 맡을 수 있음.

 

 

 

테이데를 다 끝내고 내려와 돌아가는 길에 들린 뷰 포인트

 

 

글고 특이한 나무들 

 

 

하루종일 이렇게 잘 놀았다. 

찾아보니 지상 (0 미터) 에서 타이데 꼭대기까지 등산로도 있고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드라..... 난 이번 생애에는 못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