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덜란드/네덜란드 현장보고

네덜란드 반려견

by 우멩 2016. 4. 29.
반응형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된 글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개도 세금을 냅니다 

개도 사람처럼 시청에 등록을 해야하고, 매년 세금을 내는데, 

예를 들어 헤이그는 한마리당 112유로 (대략 15만원) 합니다 (세금은 시마다 다름) 





그래서 그런지 네덜란드의 개는 관리도 잘되고 

사람처럼(?) 깔끔합니다 

미용을 잘 하는지 (저는 개를 키워본적이 없어 모르겠습니다만) 외관상 아- 잘생겼다, 깔끔하다, 이런 생각이 든답니다 



↑ 네덜란드의 흔한 개 산책





음.. 저는 개를 무서워 합니다 

특히 줄이 풀려있어 경로가 자유로운 개는 무서워하고 

줄이 묶여있어도 저에게 올 가능성이 있는 개도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주택가 다니는 것도 안좋아하고 (갑자기 개가 짖음) 

공원을 가도 저 멀리 풀린 개가 보이면 도망가고 그랬는데!! 


네덜란드에서는 그럴 일이 없었습니다 

네덜란드는 곳곳에 개와 산책중인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일단 다 줄로 묶여있고 

근데 대부분 그 줄이 굉장히 길어서 개의 사정거리안에 제가 들어오지만

주인이 알아서 컨트롤을 하더군요. 저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그리고 별로 사람한테 관심도 없습니다. 이때까지 3년 네덜란드 살면서 저한테 와서 킁킁대는 개 정말 한마리도 못만났으니까요 

반응형

'네덜란드 > 네덜란드 현장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덜란드 음식  (0) 2016.05.02
더치페이, 더치커피  (0) 2016.05.01
네덜란드 와이파이  (0) 2016.04.21
네덜란드 자전거  (0) 2016.04.19
네덜란드 석사  (13)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