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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탑오버 두바이, 부르즈칼리파 스탑오버로 잠시 들린 두바이 금요일 새벽 5시쯤에 도착했다 원래 나의 계획은 전철을 타고 시내를 슝슝- 구경하려고 시티투어 신청도 안했는데 OMG. 이슬람쪽은 금요일이 공휴일 지하철이 오후 1시부터............... 이런 쒯. 버스노선도 몰라 돌고 돌고 돌고 돌아서 버스 세번 갈아타서 부르즈 칼리파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이게 뭔 고생이냐 다른 계획했던 곳 하나도 못가고 부르즈 칼리파랑 두바이몰 밖에 못갔다.. 그렇게 슬픈 나의 두바이 여행기 시작. 입국심사 이거 찍고 저기 흰옷입은 아저씨가 왜 사진찍냐고 사진찍지 말라고 뭐라함 화장실 신기하게 옆에 샤워기가 있길래 두바이 버스 내부는 깨끗깨끗 내가 탄 쪽으로 왜 아무도 안타지? 했더니 여자, 가족 전용칸 따로 있음.. 2012. 7. 9.
아랍에미레이트항공,A380,기내식 A380 하나만 보고 에미레이트 항공을 선택했다 그렇게 사람들이 난리치는 A380. 뭐 하늘의 호텔? 글쎄, 난 똑같았다 서울-두바이-취리히에서 서울-두바이가 원래 A380이였는데 보잉777인가로 바꼈다 그래서 돌아올때에만 A380을 이용했는데 진짜 똑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좀 깔끔한거 정도? 앞뒤간격이나, 좌석넓이나, 진짜 똑같음...ㅠ.ㅠ (나빴다는게 아니고 딱히 좋았던게 없었음) 자리에는 개인 모니터가 있고 비행기에 달려있는 앞뒤 카메라로 밖 모습도 볼 수 있고, 영화(우리나라꺼도 있음), 드라마, 티비, 게임 등등등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기내식은 두가지 중 고를 수 있다 서울이 포함되 있을 땐 김치, 고추장 등도 제공된다 수시로 음료, 컵라면은 요청하면 제공 전체적으로.. 메.. 2012. 7. 9.
도시리뷰/몽트뢰,Montreux,몽트뢰성 아침의 레만호수 걍 그림..ㅠ.ㅠ 여기살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호텔->시옹성까지는 3-40분정도 걸린다. 걸어서 아마 몽트뢰역에서 걸어가면 4-50분 걸릴듯 아침에 산책도하면서 구경도하면서 걸어갔다 멀리 보이는 시옹성 시옹성은 침략 방어를 목적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진 몰라도 그뤼에르 성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맛 보다는 크고, 감옥도 있고, 나름 웅장한 분위기였다 한국어 설명서가 있어서 매우 좋았다 스위스 패스 무료 입장에, 구경하는데 한시간 가량 걸린듯 몽트뢰->로잔으로 가는 기차에서본 포도밭. 원래는 포도밭 하이킹을 하려고 했다 Lavaux 지역이라고 부른것 같은데 시간 관계상 그냥 기차에서 보는걸로 만족 했다 5분~이상 포도밭을 구경할 수 있다 2012. 7. 3.
도시리뷰/몽트뢰,Montreux 몽트뢰, 레만호수. 여기가 이렇게 이쁜 곳인지 몰랐다 호수 건너편으로 보이는 알프스와, 마을 물+산이 합쳐졌을 때 정말 대 자연의 아름다움이 제대로! 레만호수는 바다같이 엄청 크고 사진으로 표현이 다 안되는게 아쉬울 뿐. 정말 살고싶은 동네 부자들만 살것같은 동네 몽트뢰 가는 길 호수 옆 산책로 캬, 예술 호수 옆 산책로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마켓이 열렸고 다양한 공연도 했다 분위기 짱짱짱 사랑해요 몽트뢰 2012.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