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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현장보고21

네덜란드 오픈마켓, 요일장, 시장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된 글입니다 네덜란드 시내 곳곳에는 요일장이 열립니다. 제가 사는 곳에는 매주 화/목/토에 마켓이 서는데 위치도 다르고 종류도 약간씩 다릅니다 목요일에 가장 큰 장이 열리는데, 꽃, 먹거리, 옷, 생활용품, 자전거 관련 용품, 애완동물 관련 용품 등 아-주 다양합니다음식만 따로 말하자면 과일, 치즈, 빵, 해산물, 육류, 향신료, 감튀, 올리브, 견과류, 달다구리 등이 있습니다 이거 아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ㅎㅎ 토요일에는 골동품 antique market 도 열리구요 다른 도시에서는 책만 파는 마켓도 봤어요! 이렇게 도시 다닐 때마다 마켓 찾아다니는게 재미납니다 아래 사진처럼 음악 나오는 마차도 다니구요 옆에는 돈받으러 다니는 할아버지도 있고 꽃가게.. 2016. 5. 13.
네덜란드 자연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된 글입니다 저는 자연을 사랑합니다여행다닐때도 자연경관 위주로 보러 다니고 서울에서 살 때도 자주 답답해서 한적한 바다로 산으로 떠났다는ㅎㅎ 네덜란드는 도시에도 공원이 많아요 물론 우리나라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조금만 가도 공원 나오고, 공원 아니라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초록초록 한 곳이 많아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십분만 자전거 타고 가면 바로 들판이 펼쳐지는데 너무 힐링되고 좋다는 ㅠㅠ 그래서 얘들이 조깅을 많이 하는지 ㅎㅎ 저는 뛰지못해서 ㅋㅋㅋ 그냥 자연을 감상하며 걷기를 하죠 단 하나 네덜란드 자연에서 안 좋은 점은.. 산이 없다는 것!! 평평해서 자전거 타기는 좋지만, 그래서 일상 생활에는 좋지만 저는 등산을 좋아하거든요... wikipedia에.. 2016. 5. 10.
문이 무거워요!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된 글입니다 문이 무겁습니다 어떻게 설명을 더 해야하나.. 그냥 진짜 문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하듯이 살짝 문열면 안열리고 진짜 있는 힘껏!!! 열어야 하는데 이게 가끔씩 기분 안좋은날에는 상당히 짜증난다는(별게 다 짜증나네 ㅋㅋㅋ)그리고 우리나라에 있는 밀어도 되고 당겨도 되는 문은 본 적이 없네요 학교 도서관에는 무거운 문 네개 옆 장애인을 위한 버튼 누르면 열리는 문이 있었는데 첨엔 이게 문인지 모르고 왜 유리를 그냥 붙여놨나 했다는.. (아 이걸 사진으로 찍어놨어야 하는데... 담에 업데이트 하는걸로 ㅋㅋㅋ) 생각해보면 집 안의 문은 아닌것 같은데 학교나, 관공서나, 그런 건물의 문은 무겁습니다 이걸 쓰면서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일부러.. 2016. 5. 8.
네덜란드 시민의식, 신용사회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된 글입니다 네덜란드에 살면서 와.. 시민의식이 대단하구나. 신용사회구나, 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뭐 예를들면, 시험감독이 정말 허술한데 아무도 컨닝을 하지 않는 것 펍에 갔는데 다 먹고 계산하려니 현금밖에 안된대서 현금 없다니까 옆에 ATM 가서 뽑아오래 충분히 그냥 도망갈 수 있음 ㅡㅡ ㅋㅋ그리고 술 취한(마신) 사람을 어떻게 믿나.. 오픈마켓가면 사람이 워낙많아서 손님들이 자진해서 서로 돈내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더 많은데제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여기서는 부끄러운 일이라그냥 여기까지만 하구요.. 이런 네덜란드 모습을 보면 이런게 선진국이구나- 싶습니다. 2016.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