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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Norway 노르웨이

플롬 Flam -> 오슬로 Oslo, 그리고 오슬로 시내

by 우멩 2016.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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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롬에서 일박을 하고 오늘은 오슬로로 가는 날이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플롬 Flam 에서 8시 35분에 출발해 미르달 Mrydal 에서 갈아타고 오슬로 Oslo 에 오후 2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처음 플롬에서 탄 기차는 산악열차로

안내방송도 나오고 단체 한국인 관광객도 봤다.





기차내부는 이런데 작은 스크린에 안내가 나오고





심지어 이런 폭포 앞에서는 사진 찍으라고 잠시 멈춰주기도 한다.






그렇게 달려 오슬로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날씨가 쨍쨍!

미르달 -> 오슬로는 오른쪽이 훨씬 좋더라.






숙소에 짐을 놓고 왕궁으로 갔다.

주소:






여기도 바닥에 글이 써있네!







오슬로 시내는 마라톤이 한창이었다.






마켓도 발견하고






이 버스킹하는 아저씨는 혼자서 기타, 나팔불고, 노래부르고, 발으론 탬버린, 등 뒤에 북을 치고 있었다... 대다나다

진정한 음악인!






그라피티 있는 골목도 구경하고






자전거 주차장.

이 자전거 모양이 넘 이뻐서.






엄청 놀랐던거는, 여섯시가 다되가는 시간에 슈퍼에서 맥주코너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직원이 다가오더니 너 6시까지만 술 살 수 있어. 지금 빨리사. 라길래 뭐지? 하고 급하게 계산함.

그리고 계산할 때 물어보니 노르웨이 모든 슈퍼에서는 술을 6시까지만 판다고... 뭐지. 술집 주인들 매상올려주려고 그러나? 뭐지? ㅋㅋㅋ



그리고 6시 지나서 오니까 진짜 이렇게 문을 잠궈뒀다.

뭐지?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구글링해보니까 월-금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6시까지 판다고 한다.

신기한 법일세...





오슬로는 역시 수도라 사람이 많았고 별로 느낌적은 느낌이 없었다. 난 베르겐이 더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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