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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Norway 노르웨이

스타방게르 Starvanger 에서 뤼세피오르드 Lysefjorden 프레이케스톨렌 Preikestolen 가기

by 우멩 2016.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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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방게르 Starvanger 에서 뤼세피오르드 Lysefjorden 프레이케스톨렌 Preikestolen 가기



전날 밤 10시에 도착해 오늘은 full 로 프레이케스톨렌 가는 날이다.

숙소를 부킹닷컴에서 무슨 아파트로 예약했는데 비행기 내려서 시내가는 버스타고 보니 체크인이 밤 9시까지인거다 -_-

전화를 해도 연락도 없고... 부랴부랴 예약 취소하고 시내가는 20분 동안 호텔 겁나 써치....

나는 부킹닷컴에서 해서 보통 숙손지 알았는데... 스타방게르는 호텔이 넘 비싸서 아파트로 잡은건데...... 아파트 체크인은 다 9시까지.

완전 멘붕


그리고 밤이라 남는 자리도 많이 없어서 적당한 조건의 호텔 찾느라 고생했다 ㅠㅠ




그렇게 도착한 호텔이 Thon Hotel Maritim 이다.

방도 업그레이드 해주고 조식도 좋았다. (조식 사진밖에 없네 ㅎㅎ)







선착장 앞에 붙어있던 타임테이블.

우선 배를 타고 Tau 라는 곳으로 건너간 다음 버스를 타고 산 주차장 까지 갈 수 있다.






선착장 앞에 서있으니 (구글맵 좌표: 58.972174, 5.740135)

어떤 청년이 표 사라는데 나는 안샀는데 뭐 별 문제 없음 ㅋ 표는 따로 페리/버스 안에서 살 수 있음.

왕복 페리+버스 하면 300NOK 정도 한다. 참고로 버스표가 더 비쌈ㅋㅋㅋㅋㅋ

그리고 배는 편도로 끊으시길... 편도 왕복 요금 물어봤는데 편도x2 가 왕복보다 훨씬 싸서 편도로 끊음.






 배타고 가면서 보는 스타방게르.






배 40분타고 내리면 바로앞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모든 사람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냥 따라가면 된다 ㅋㅋ 버스 내려서도 다 한방향으로 ㅋㅋㅋㅋ






산은... 뭐 갈만 하다는데. 나같은 저질체력은 등산은 다 힘들다 ㅠㅠ

올라가는데 한시간 반 걸린듯.






그리고 이 날 날이 좋아서 몸좋은 오빠들이 웃통 까고 다니는데 곁눈질로 훔쳐보고 다님 ㅋㅋ






한참 가다보면 좀 평탄한 길 나오길래 다 왔나 싶은데 아니다 아직 한참 남았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표지판이랑 돌에 표시가 잘 되있다. ㅎㅎ







그리고 드디어 도착했다 그 유명한 프레이케스톨렌!

ㅠㅠ






날이 좀 흐려서 피요르드는 멀리까지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장관이었다. 사진이 다 담질 못하네 ㅠㅅㅠ






바위 저 끝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서서 있는데

다들 대단허다 ㅋㅋㅋ 난 그렇게 못하오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저기서 점프하는 사람도 있더라... 후덜덜





그리고 내려오는 길.






내려오는덴 한시간 쪼끔 더 걸린 것 같다.

돌아올 때도 똑같이 버스타고 페리타고 오면 된다.





우리는 10시 배 타고 가서 4시 좀 넘어 돌아왔다. 

숙소 5시에 도착했는데 gg 치고 아무것도 못하고 밥만 먹고 바로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람찬 하루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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