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8 둘째날
아침일찍 일어나 사람많다는 왕궁으로 바로 고고~
입구앞에는 치마사라고, 바지사라고 호객행위 엄청하는데 쌩까고 들어갔음 ^^ 입구안에 옷 빌려주는데 있음
일찍와서 그런지 다행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날씨가........... 쒯
여기는 한국, 중국 사람 정말 많더라
고작 왕궁 하나보고 너무 지쳐서.. 밥먹으러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블로거들이 극찬을하는 쏨땀누아를 왔는데, 음..
비도오고, 옆에 공사해서 시끄럽고, 모기가 너~~~~~~~~~~~~~~무 많고, 불친절하고, 쏨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치킨만 만족하고 빠리 나옴 ㅜㅜ
그리고 망고탱고를 찾으러 가는데 진짜 쏨땀누아에서 5초 걸리는걸 못찾아서 30분을 헤맴...
이곳은 맛남 :)
워낙 마트 구경을 좋아하는지라, 들른 마분콩 지하의 슈퍼
바이욕 스카이 부페 가는길에 봤던 pc방 같은 곳
바이욕 근처의 무슨 전자상가
테크노마트 같은 분위기 ㅎㅎ
바이욕 가는길
원래 활람퐁마켓인가? 암튼 그 앞에 무슨 마켓을 갈려고했는데
6시가 넘어서 그런지 거의 문을닫는 분위기
대충 노점상 둘러봤는데 확실한건 카오산 가게들보다 절반이상 쌌다!
당일 급으로 간거라 7x 층에 갔는데
엘리베이터에 같이탔던 많은 한국사람들은 다 8x 층으로 가더라
나도 블로그에서 봐서 7x층은 많이 구릴줄 알았는데,
단체관광객들이랑 앉는 자리가 분리되어 있어서 조용했고, 음식도 뭐 그럭저럭
바로 구워주는 스테이크랑 디저트 위주로 먹었다 ㅋㅋ
야경도 괜찮았고, 즉석 공연도 하고, 만족!
뚝뚝이타고 집에 오는 길
10시쯤 된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택시도 잘 없고 다들 폭리를 취해서
뚝뚝이로 합의 땡~ 씐난다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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