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둘째날, 점보투어

오키나와 둘째날은 점보투어를 했다 나같이 차 없는 사람이 오키나와를 구경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 

오디오 투어가 제공되는데 선택할 수 있는 언어는 무려 8가지! 근데 반은 중국 반은 한국인이었다 ㅋㅋ

 http://www.jumbotours.co.jp/okinawa-hip-hop-bus/english/

A 코스였고 아침8시 현민광장에서 출발했는데 시내를 한시간이나 뺑글뺑글.. 이미 차에서 지쳤다는 ㅋㅋ

첫번째 도착했던 코우리대교, 물이 참 맑다~~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이 동네는 고양이가 많아서 넘 좋았음 ㅜㅜ 귀요미들 

여기도 물이 참 맑았다...!

츄라우미 수족관

블로그에서 본대로 진짜 별거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고래상어들 빼고 

그래도 한 이십년만에 아쿠아리움오니까 좋더라 

고래상어 보면서 밥 먹는데 진짜 배고파서 먹어줬다...... 

타코라이스 & 파스타

그리고 돌고래쇼 보러 감 

와 이게 투어 중 아니 오키나와에서 했던? 봤던? 제일 재밌었던 것이었다

졸잼... 시간있었으면 또 봤을듯 ㅋㅋ

넘나 좋았던 뷰!

시간이 남아서 아쿠아리움 옆 민속촌도 구경!

얘는 시사라고 부르는데 오키나와 집앞에 수호신처럼 있다.

이제 마지막만 남았나 했는데 갑자기 우리를 베니이모타르트 파는 곳에 데려갔다. 

마치 패키지 관광에서 뭐 사라고 기념품점 데려가듯이.... 

그래서 나는 굴하지 않고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ㅋㅋㅋㅋㅋ 녹차! 맛나!!

그리고 마지막 만좌모~

이렇게 나하 시내로 돌아오니까 7시였다

류보백화점 꼭대기에있는 카라카라 오키나와식 채식부페라는... 곳에 왔는데 

육식은 있었지만 맛은 없었다

진짜 너무 먹을게 없어서 파인애플로 배를 채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