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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산락페스티벌 후기

by 우멩 201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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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라디오헤드를 위한 나의 지산 후기.

 

1. 가는 길

멀고 험했다.

사실 멀지는 않았지만, 차가 워낙 많아서

고터에서 5시 50분차를 탔는데 지산에 9시쯤 도착

것도 버스를 세번을 갈아타고 중간에 한시간정도 걷고 ㅠㅠ

담부턴 오토바이를 가져와야겠다

 

 

 

 

 

2. 라디오헤드

우와..........쩜

이때까지 가본 내한중에 젤 대박

왜 라디오헤드 라디오헤드 하는지 알겠음

걍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듯.. 하나부터 열까지 다 ㅠㅠ

대 to the 박

라디오헤드 사랑해요 톰욕님 사랑해요

 

 

 

 

 

 

 

 

 

 

 

 

 

 

3. 그 외 이것저것

글랜 첵을 보러 다른 스테이지로 이동

 

 

 

 

 

 

요것은 라디오헤드 보고 빠져나가는 사람들

사람 쩔...... 공연 볼땐 몰랐는데

빠져나갈때 무슨 피난가는듯 ㅠㅠ

 

 

 

 

 

텐트촌

 

 

 

 

 

 

먹거리

비쌈

맛없음

외부음식 반입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사먹음

 

 

 

 

 

 

길가에 ㅎㅎ귀여움

 

 

 

 

 

 

이것은 클럽 같은 곳

 

 

 

 

 

4. 집에 가는 길

새벽 4시에 사당으로 가는 버스를 예매했음

3시경에 주차장을 잠시 지나가면서 보니 줄이 엄청 길고, 사람들은 다 엉켜져 있고, 이건 뭐 개판.

정말 시스템이 하나도 갖춰져 있지 않음.

다음부턴 꼭 오토바이를 타고 가겠다고 또 결심

대중교통, 자차로는 절대 안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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