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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Sweden 스웨덴4

스톡홀롬 시청사, 카타리나 전망대 눈부시는 9월의 어느 날, 스톡홀롬 시청사를 방문했다. 오전이었지만 이미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대부분 중국인...) 시청사에는 매표소가 두군데 있는데 하나는 시청 내부를 보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탑으로 올라가는 데다 나같이 교양없는 사람은 내부는 패스하고 탑 올라가는 것으로 ㅋ관람시간은 50분 가량이고 (올라가고 내려가는 시간 포함하면 탑에는 15분 정도..) 시간마다 티켓이 한정되어 있다. 티켓사고 입장 시간까지 시청 앞 구경 중 그리고 티켓에 명시된 시간이 되면 이삼십명 사람들이 다 함께 들어간다. 이게 반 이상 올라가면 통로가 너무 좁아서, 그래서 내려가고 올라가는 사람 겹치면 불편하니까 이렇게 시간을 끊어놓은 것 같다. 비록 관광객 수는 제한되지만 효율적이고 현명한 방법이다. (예전에 스.. 2016. 10. 23.
스톡홀롬 감라스탄 감라스탄은 스톡홀롬 가운데에 있는 조그만한 섬인데, 이름의 뜻은 old town 이고 좁은 골목이 유명하단다. 섬은 작아서 한시간이면 충분히 볼 만 하다. 근데 생각보다 골목이 좁지 않아서 실망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골목을 결국 찾음! 감라스탄의 쇼핑스트릿 (메인스트릿 같은 곳) 을 걸어가다보면 거의 끄트머리에 이 골목이 있다 첨에 사람들 사진 찍고 있길래 뭐지 했는데 바로 그 골목이었다 폭이 1미터도 안된단다 모든 유럽의 올드타운이 그렇듯, 감라스탄도 이렇게 이쁜 동네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해질녘이 다되가 이렇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국회의사당 옆에서 낚시하는 청년들. 그 옆에서 재즈 연주하는 아저씨. 그림이다. ㅠㅠ 마지막으로 백화점에 들러 (ahlens city.. 2016. 10. 21.
스톡홀롬 시내, 거리 스웨덴 스톡홀롬, 우리가 머물렀던 퀸즈호텔, 가기전에 네이버에 리뷰는 없었지만 부킹닷컴 리뷰가 좋아서 믿고 갔다. ㅎㅎ 이런 엘리베이터가 있다. 위치 좋고, 조식도 나쁘지 않고, 건물이 좀 오래되서 방음이 잘 안된다는 것 빼곤 다 좋았다. 호텔방에서 돈 사진찍기 ㅋㅋㅋ영국돈, 유로, 노르웨이돈, 스웨덴돈, 덴마크돈, 다 찍기이렇게 봐도 파운드랑 유로 빼고는 뭐가뭔지 잘 모르겠다 ㅋㅋ 호텔서 나와서 감라스탄쪽으로 걸어가는데 이렇게 바닥에 글이 써있다. 뭐라는지는 모르겠고 ㅋ 재밌어서 찍어봤다 이런이런 거리를 지나서 국회의사당을 만났다입구앞에는 가드가 지키고 있더라 여기는 유동인구가 참 많았다 그래도 한 나라의 수도인것 치고는 시내가 (다른 유럽 수도에 비해) 상당히 좁고 한적한 것 같다. 10~20분 걷다.. 2016. 10. 17.
스톡홀롬 맛집 - 스웨덴 요리 전문 레스토랑 Gästabud 스톡홀롬 맛집 - 스웨덴 요리 전문 레스토랑 Gästabud 스웨덴 가기전 열심히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레스토랑을 찾았다. 북유럽이라 딱히 음식에 대한 기대는 없지만 그래도 스웨덴 전통 음식 레스토랑을 한번 가봐야하지 않을까 하고 ㅎㅎ 감라스탄 레스토랑 골목에 위치한 곳이다. 내부는 넓지 않다 나는 5시쯤에 갔더니 빈자리가 많았다 메인 메뉴는 대충 150~250kr (2~3만원)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스웨덴 음식을 reasonable price 에 파는 곳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싸진 않음 ^^ 우리는 맥주도 시키고 돼지고기 찜 같은거랑 스웨덴 소세지 (이거 예상보다 넘 맛있어서 놀랬다)랑 연어구이 시켰다 풀샷ㅋㅋㅋㅋㅋㅋ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연어는 그냥 연어맛이었는데 연어한테 무슨맛을 바래야했는지 모르겠고 ㅋ.. 2016.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