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US 미국10

Day 10. 샌디에고, 아울렛 엘에이 여행을 마치고 샌디에고로 간다 greyhound 버스타니까 2시간 반만에 도착했다(그레이하운드 버스 타는 곳에 멕시코 출신 사람들 그리고 흑인들이 거의다였다 백인은 안타나봄ㅋㅋ) 역시나 샌디에고가 훨씬 좋았다 난 대도시가 싫어.. (물론 여기도 대도시다만 ㅋㅋ) 바닷가에는 이런 전쟁 관련 기념물이 많았다 그리고 동생 친구 샌디에고 애를 만나서 걔가 관광 좀 시켜주고 바닷가에 유명하다는 레스토랑 갔다 나는 상어고기 먹었는데 그냥 생선맛... 아 나의 미각이여 다음날은 드디어 아울렛 가는 날ㅋ 멕시코 바로옆에 있는 los americas primeum outlet 에 갔다 샌디에고에서 대중교통으로 갔는데 내려서 아울렛 가는길에 진짜 멕시코가 보였다... 겁나신기 이렇게 가까이서 멕시코를 보는구나 ㅎㅎ.. 2016. 8. 13.
Day 9.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날~ 디즈니랜드랑 둘 중 고민하다가 디즈니는 뭔가 애들이 가는거같고 그리고 파리 디즈니랜드 가봤어서 유니버셜로 ㅎㅎ 여기도 사람 겁나 많다! 12월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날씨는 정말. ㅠㅠ 축복받았다 딱히 무서운 놀이기구는 없는 것 같다 (다 타보진 않았지만) 그냥 적당히 가족을 위한 테마파크랄까? 스케일도 겁나 크다. 역시 미국.하루종일 있었는데 다섯개 여섯개 정도밖에 못타서 아쉬웠다 마지막에 열차타고 한바퀴 도는거 했는데 불이며 물이며 효과가 우와. . 정말 미국은 돈이 많구나 싶었다 desperate housewives 등 미드 찍은 세트장 같은 곳도 구경했다 잘 놀고 집에 가는길에 택시탔는데 한인택시 부를까하다가 그냥 택시탔는데 아저씨가 뺑뺑 돌아가서 -_- 요금이 겁나.. 2016. 8. 11.
Day 8. 게티센터 투어에서 돌아온 다음날은 드디어 자유여행 모드로 돌아가 그 유명하다는 게티센터에 방문했다 시내버스타고 갔는데 워낙 긴장을 해서 ㅋㅋ 아직도 버스타고 주변 둘러보던 광경이 생생하다 게티센터는 어마어마하게 넓은데 나같은 예알못이 방문한 이유는 일단 정원이 겁나 이쁨! 정원에서만 사진 엄청 찍었다 그리고 뷰도 좋다! 전망대도 잘 되어있다. 거기다 날씨도 좋아서 기분 업업 그러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뭘 좀 봐야하지 않을까 해서 아무건물이나 들어가서 보다가 기프트샵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쁜거 많이 팔더라 곳곳에 이런 조각품도 많다 내려올 때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 나같이 예술모르고 관심도없고 미술관 박물관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게티센터는 강추다. ㅎㅎ 2016. 8. 9.
Day 7. 몬트레이 17마일, 덴마크 민속촌 오늘은 투어의 마지막 날이다.부지런히 일어나서 샌프란에서 엘에이로 달린다. 중간에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를 했는데바닷가에 있는 부자동네였다집들 겁나 좋고 동네도 아름답다. 그리고 차를타고 이번에는 덴마크 민속촌이라는 곳을 왔다 미국 스케일에 덴마크식 건물인데 뭔가 안어울렸다 ㅋㅋ 유럽은 아기자기한게 매력인데 그리고 엘에이로 돌아와서 해산.이번 투어로 느낀건 1. 미국은 겁나 넓다 2. 미국음식은 참 맛있고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어딜가나 튀긴 치킨이 다 있음 ㅋㅋ 3. 샌프란은 담에 또 오고싶다 요 정도? ㅎㅎ 2016.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