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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Daily 9

암스테르담, 드 할렌 De Hallen 겨울의 암스테르담. 하늘이 참 푸르르다 이렇게 느낌있는 집들도 보고 거리의 훈남도 보고 구제샵도 갔다가 목적지 드 할렌 De Hallen에 도착했다 암스테르담 힙한 De Hallen, 은 food hall 도 있고 플리마켓도 있다. 내가 갔을 땐 이렇게 공연도 하고 있었다. 아 그리고 구석에 korean fried chicken 이 파는데 종이컵에 몇조각 넣어서 5유로 가량.... 맛있어 보이지도 않음...... 아.. 나도 닭이나 튀길까 2016. 12. 2.
암스테르담 오픈 에어, 콜드플레이 콘서트 ​매년 여름이 되면 네덜란드는 축제 시즌이다온갖 행사가 즐비한데, 이번 포스팅은 최근에 다녀온 뮤직 페스티벌 다녀온 얘기다 ​ Amsterdam open air (2016년 6월 4,5일) 암스테르담 남동쪽에 위치한 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로 우리나라 뮤직페스티벌이랑 비슷하다. 스테이지가 여러곳에 있고 돌아다니면서 보고싶은 무대 보면 된다. 나는 아레나 역에서 버스타고 갔는데 버스내려서 한 오분 걸어가면 입구가 나온다 그런데 줄이 얼마나긴지.. 한 삼십분은 기다린 것 같다​ 엄청 문화충격이었던건 사람들이 옷을 헐벗고다닌다.. 여자들은 비키니수준, 특히 위는 거의 속옷만 입은것같은 느낌이고,위 안입은 남자들이 많았는데 다 몸이 좋았던걸로 봐서 몸안좋은 사람들은 안까나보다 ㅋㅋㅋㅋㅋ​ 중간중간에 쉴만한 곳도 .. 2016. 8. 5.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뭘까?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뭘까? 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 (SDSN) 에서 발표한 새 레포트에 의하면 GDP, 부정부패의 정도, 문제가 생겼을 때 의지할 수 있는사람의 존재 등이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라고 하였습니다. 이 기준에 의하면 가장 행복한 나라는 덴마크, 그리고 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핀란드가 뒤를 따릅니다한편 불행한 나라는 브룬디, 시리아, 토고, 아프가니스탄, 베닌 순이라고 합니다 원문: http://time.com/4260844/happiest-country-in-the-world/?xid=time_socialflow_facebook 2016. 7. 25.
2016 OECD 보고서 - 삶의 만족도, 사회생활, 파트타임 2016년 OECD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200페이지 길이의 긴 보고서 중 특히 관심있는 분야를 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삶의 만족도: 한국은 하위권이고, 한국보다 더 하위권 (평균치)을 보자면 TUR(터키), GRC(그리스), HUN(헝가리), EST(에스토니아), PRT(포르투갈) 정도가 있다 그리고 상위권을 다투고 있는 CAM(캐나다), DNK(덴마크), SWE(스웨덴), CHE(스위스), NLD(네덜란드)역시 북유럽이 강세구나. 얼마 전 본 기사의 주된 내용이 대한민국 청년들은 기회만 된다면 이민을 가고 싶어한다 였는데 그에 상응하는 수치가 아닌가 싶다 이 결과를 보고 더치친구한테 뜬금없이 "are you happy?" 라고 물었더니 매우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이때까지 살면서 딱히 하고싶은걸.. 2016.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