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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Norway 노르웨이

베르겐 Bergen

by 우멩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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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방게르에스 베르겐으로 가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1) 비행기 2) 배 3) 버스


비행기를 하도 많이 타서 배나 버스타고 가려고 찾아봤다

버스 http://kystbussen.no/start.aspx?lang=en


https://www.fjordline.com/en/all-offers/one-way-bergen-stavanger-without-car/



배는 가격이 싼 대신 (200NOK) 시간이 하루에 하나 밖에 없어서 나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420NOK)






버스가 아주그냥 자리도 넓고 와이파이도 되고 콘센트도 있고

중간에 세번정도 페리타고 가고 ㅎㅎ그래서 다섯시간 되는 거리를 심심치않게 왔다.






베르겐 가는 길.. 그림이다






그리고 도착한 베르겐.

아 여기는 사람 사는 동네구나

스타방게르는 너무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북유럽인가? 했더니 ㅋㅋㅋ






우리는 에어비앤비로 아파트를 빌렸는데 짱 좋았다 ㅋ 위치도 좋고 최대 다섯명까지 잘 수 있는 곳이란다






분수대 앞에서 낮잠자는 아저씨 ㅎㅎ






인포메이션 관광 안내소는 어시장 앞에 있다.

오기전에 티비 같은데서도 그렇고 하도 베르겐어시장 어시장 거려서 엄청난지 알았는데 와.. 진짜

실제로 보고 뭥미? 이게 끝? 이 생각 ㅋㅋㅋ






거기다 가격은 겁나 비쌈.

아 그러고보니 노르웨이 다 비싸지? ㅋㅋㅋㅋㅋ






어시장 건너편으로 가면 이렇게 네덜란드 집 같은 건물들이 나온다.

벨기에 위로 (유럽) 어디를 가나 다 저런 집 스타일이 있나부다.






그리고 플뤼옌 산을 올라가기 위해 등산열차를 타러 왔다.

올라갈땐 타고 금방 가는데 내려올때 걸어왔더니 한시간 넘게 걸린 것 같다.






기차타고 올라가는 길






여기 보면 열차의 현재 위치가 나온다 ㅎㅎ(실시간으로 장난감열차같은게 움직임)







이 날 날이 좋아서 전망이 엄청 잘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니

날이 너무 더워서 ㅋㅋㅋㅋㅋㅋㅋ 스모그같이 뭔가 대기오염 때문에 뿌옇게 보였다 ㅠㅠ







그리고 내려 가는 길

잘 몰라서 올라오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면서 갔다






중간 쯤 내려오면 이런 부자마을이 나오는데 와.. 여유 쩐다. 북유럽의 여유다






내려오면서 보는 베르겐도 겁나 멋진 것이다..






이렇게 베르겐은 오후 세시부터~ 다섯시까지 구경하고 다음날 아침 이동했다.

사실 별로 할 거 없을줄 알고 (실제로도 그렇긴 했음) 이렇게 잠깐 있었던건데 자꾸 아쉬움이 남는건 왜일까 ㅠㅠ

다시 한번 더 가고싶은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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