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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2

Day 9.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날~ 디즈니랜드랑 둘 중 고민하다가 디즈니는 뭔가 애들이 가는거같고 그리고 파리 디즈니랜드 가봤어서 유니버셜로 ㅎㅎ 여기도 사람 겁나 많다! 12월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날씨는 정말. ㅠㅠ 축복받았다 딱히 무서운 놀이기구는 없는 것 같다 (다 타보진 않았지만) 그냥 적당히 가족을 위한 테마파크랄까? 스케일도 겁나 크다. 역시 미국.하루종일 있었는데 다섯개 여섯개 정도밖에 못타서 아쉬웠다 마지막에 열차타고 한바퀴 도는거 했는데 불이며 물이며 효과가 우와. . 정말 미국은 돈이 많구나 싶었다 desperate housewives 등 미드 찍은 세트장 같은 곳도 구경했다 잘 놀고 집에 가는길에 택시탔는데 한인택시 부를까하다가 그냥 택시탔는데 아저씨가 뺑뺑 돌아가서 -_- 요금이 겁나.. 2016. 8. 11.
Day 8. 게티센터 투어에서 돌아온 다음날은 드디어 자유여행 모드로 돌아가 그 유명하다는 게티센터에 방문했다 시내버스타고 갔는데 워낙 긴장을 해서 ㅋㅋ 아직도 버스타고 주변 둘러보던 광경이 생생하다 게티센터는 어마어마하게 넓은데 나같은 예알못이 방문한 이유는 일단 정원이 겁나 이쁨! 정원에서만 사진 엄청 찍었다 그리고 뷰도 좋다! 전망대도 잘 되어있다. 거기다 날씨도 좋아서 기분 업업 그러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뭘 좀 봐야하지 않을까 해서 아무건물이나 들어가서 보다가 기프트샵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쁜거 많이 팔더라 곳곳에 이런 조각품도 많다 내려올 때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 나같이 예술모르고 관심도없고 미술관 박물관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게티센터는 강추다. ㅎㅎ 2016. 8. 9.